간단 프리다이빙 용어 정리

오늘 포스팅은 프리다이빙을 하다보면 듣게 되는 용어들을 간단하게 설명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프리다이빙이라는 용어가 외국어로 되어 있기도 하고 우리나라도 현재 대회도 늘어나고 다이빙 풀도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주말에는 다이빙 풀을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쉽지 않다

Apnea 압네아 라고 읽는다
Apnea는 그리스어 ‘Apnoea'에서 영어로까지 유래되어 정착 된 것으로 진정한 프리다이빙을 뜻한다. 사실상 영어로 Freediving이라고 많이 부르지만 제대로 된 표현은 Apnea이다. 흔히 말하는 수면 숨참기 종목이 Static Apnea로 줄여서 스테틱(STA)이라고 표기한다

Buddy 버디라고 읽는다
프리다이빙은 절대 혼자 할 수가 없으며, 원칙적으로 버디 매칭은 1:1로 이뤄진다. 보통 버디는 한명은 수면위에, 한명은 수면 아래에서 한사람이 다이빙을 하명 한명은 다른사람의 다이빙을 지켜보면서 위급시 바로 도와줄수 있도록 함께 다이빙을 해야되는 동반지 같은 역할이다

PB 피비라고 읽는다
Personal Best의 약자로 각 종목당 나의 최고 기록을 말한다. 예를들어 스테틱PB 얼마야 혹은 다이네믹 PB 얼마야 등등 각 종목의 본인의 베스트 기록이다

CWT 씨떠블유티라고 읽는다
Constant Weight의 약자로 덕다이빙을 통해 하강후 피닝을 이용해 하강하며 다시 피닝을 이용해 상승을 하여 기록을 측정하는 종목이다. 대회에서는 좀더 디테일한 제한사항들이 있지만 일단 초보자인 내가 쉽게 알기 위해 이렇게 기록하는 것이기 땜에 간단하게 작성했다

FIM 핌이라고 읽는다
Free Immersion의 약자로 부이에 연결된 하강 로프를 이용해서 수심을 기록하는 방법이고, 피닝을 하지않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덜 들기 때문에 워밍업 방법으로 많이 사영한다. 또한 이퀄라이징 체크를 위해서도 좋은 방법이다

Equalizaing 이퀄라이징이라고 읽는다
압력평형이라고 얘기하며, 수심을 내려갈때 수압이 증가함에 따라 공기 공간의 기압이 높아져 압력차에 의한 통증을 없애는 기술을 말한다.
이퀄라이징 방법에 따라 발살바, 프렌젤이 있고 보통 5M 까지는 발살바로 가능하지만 5M 이상깊은 수심을 가기 위해선 프렌젤이 필요하다.

Contraction 컨트랙션이라고 읽는다

우리가 호흡할때 관여하는 횡격막의 수축늘 컨트랙션 이라거 한다. 보통 처음 프리다이빙을 배우게
되면 긴장을 풀고 스태틱을 한번 두번 해버게 되는데 그때 보통 처음으로 컨트랙션을 느껴볼수 있다.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프리다이빙을 처음 배우게 되면 듣게되는 용어들을 간단하게 설명했고 이후에도 내가 알게 되는 용어들이나 궁금한게 생긴다면 추가로 더 작성 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