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집사의 일상(맛짐,여행)

고등어회 먹으러 공덕으로 가요👊

융집사 2024. 4. 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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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주도를 가서 항상 먹는 음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내륙에서는 쉽게 먹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 고등어회! 그런 나의 고정관념을 깨버린 곳이 있었다!!


바로바로 공덕에 있는 “해물기와” 였다.


이곳은 공덕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골목길에 있는 작은 식당이다 ㅎㅎ 해산물 요리를 메인으로 하고 여러 제철 해산물을 신선하게 맛 볼 수 있다

처음 가게 들어가기 전 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우리는 이날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따로 대기하지 않았지만 인터넷을 통해 네이버 예약을 할 수 있다.! 추가로 이날 우리는 네이버 예약으로 자리가 없어서 못가겠다 생각하다가 혹시 몰라 가게에 전화해서 문의 하니까 자리가 있다고 해서 다행스럽게도 전화로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웹으로 예약이 안된다고 바로 포기하지 말고 꼭 전화로 한번 더 문의 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문의 전화 : 0507-1337-4352
지금 이 포스팅을 보면서 고등어 회가 먹고 싶다면 바로 달려나가길 바란다 ㅎㅎ

가게 내부는 분위기가 적당히 어두우면서도 잘 보이게 세팅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주방이 따로 오픈 주방 느낌은 아니지만 주방에 따로 막혀있지 않아서 조리되는 음식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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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가게에서 사용하는 냅킨이고 가게 이미지를 함축시켜서 그려 넣어놓은 모습이 분위기를 한 층 더 키워주는 기분이었다

 

이날 우리는 활고등어회랑 단새우 우니 감태 세트 반판을 시켰다

먼저 고등어회 한판.. 크으 서울에서 신선한 고등어를 회로 먹을 수 있다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거기다 감태도 밑반찬으로 나와줘서 같이 싸먹는데 정말 표정을 감출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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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서 늦기전에 고등어회 먹으러 다녀오세요!  😁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단새우 우니 감태 반판..
반판이라 그런가 양은 좀 적긴 했지만 우니도 그렇고 단새우도 너무 신선하다고 느껴졌다 삼합먹듯이 싸먹으니 정말 이곳이 무릉도원이라고 느껴질 정도의 극락이었다
강추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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