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명품가방 관리용품 PLUIE
재작년 어머니에게 명품가방을 하나 선물해 드렸었다. 그 당시 구하기 힘들었던 샤넬의 클래식 미듐 렘스킨 제품으로... 큰맘 먹고 신세계백화점에서 오픈런을 2회에서 3회 진행한 결과 가방을 얻을 수 있었고 곧바로 어머니에게 선물을 드렸었다
이후 어머니가 잘 사용하시다가 최근 가방에 이물이 묻었는데 처리를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하셨다
딱 사진으로 보기에도 정 가운데에 이물이 묻어있는 게 눈에 띈다!
저걸 어떻게 처리해야 되나 해서 인터넷을 찾아본 결과 일부 다이소 제품을 써도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블로그에 많이 나오는 제품 중에 PLUIE가 가장 많이 나와있었고 결국 고민을 하다 위의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사이트에는 기초 세트가 있고 프리미엄 세트가 있었지만 프리미엄까지 필요할까 싶어 기초세트로 먼저 맛을 보기 위해 구매를 진행하고 택배는 도착까지 3일이 걸렸는데 뭔가...요즘같은 분위기에 당일은 아니더라도 주문하고 다음날에는 도착했어야 될 듯한데 그렇지 않은 게 살짝 아쉬웠다!
그렇게 살짝 아쉬운 감정을 갖고 제품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가방의 안쪽에 먼저 테스트 약물을 묻혀보았고 잠시 기다려 봤지만 별다른 이상은 발생되지 않았다.
기초세트에는 가죽크리너, 가죽에센스, 크리닝용천 이렇게 3개가 배송되어 왔다.
가방의 안쪽에 테스트를 완료하고 한번 시연을 해보도록 했다!
먼저 가죽클리너를 이용하여 가방에 얼룩을 지워준후 건조 후 다시 한번 가죽에센스를 바르고 건조가 되었을 때 마무리로 가방을 다시 보관하도록 하였다
깨끗하게 지워진 얼룩과 한번 더 깔끔하게 처리된 것을 한번 다시 본 후 가방을 소중하게 보관하도록 했다
처음 명품가방을 샀을 때는 이렇게까지 관리해야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지만 이번에 얼룩제거를 하면서 확실히 관리를 해줘야 가방도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