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정기 예금 단기 후기
카카오뱅크 관련 두번째 작성 글이다.
첫번째 26주 적금 관련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될 듯하다.
이번에 작성할 내용은 단기 예금 후기이다.
예전에 청약에 당첨되어 내 명의로 갖고있는 작은 아파트가 있다.
소중한 내자산..ㅎ
뭐 일단 그 자산이 2021년 대한민국 부동산 가격이 미친듯이 상승할때
나도 아무것도 없지만 전세금이 뻥튀기 되면서 목돈을 만지게 되었고, 그때 이것저것 투자를 했지만..
투자 초보가 함부로 투자하면 투자금만 잃게된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그렇게 목돈이 생겼지만 결국 23년 재계약 기간이 되면서, 약 1억원의 전세금을 반환하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되었다. 정말 다른 사람들도 물론 그렇게 느꼈겠지만 어디서 부터 잘못 된건지 나 자신에게 되게 실망하게 되고,
돈을 너무 쉽게 생각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아무튼 사전에 세입자와 미리 얘기를 전세금 반환에 대한 얘기를 해서 서로 원만한 금액에 협의를 보게 되었고, 나에게도 목돈을 마련해야되는 기간이 조금 있었다.
그리고 약 2달이 좀 안되는 기간동안 1억이라는 돈이 공중에 뜨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2달이라니 어디에 투자하기도 기간이 짧고 뭔가를 하기엔 애매한 시간이라 고민하던중
내가 사랑하고 자주 사용 카카오 뱅크에 마침 예금상품이 있는데 기간을 직접 지정할 수 있는 상품 이었다.
물론 다른 은행들도 그러한 상품이 있을 수 도 있지만 아무래도 카카오뱅크가 핸드폰으로 금방 가입이 가능 하기때문에
더 자주 사용하는 듯하다.
본론부터 얘기하면, 개인적으로 카카오뱅크 예금은 괜찮은 상품인 듯하다 내가 받았던 상품의 금리는 3.5%로 미미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나는 2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 잠시 예금을 맞기는 상황이라 뭐 그런대로 괜찮은 상품이었다고 생각된다.
기간에 따라 금리는 더욱 높아지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아쉽게도 1달부터 기본금리는 3.5%로 시작되는 상품이다.
내가 위의 예금은 괜찮았다고 생각하는게 실시간으로 이자가 붙는걸 보는 재미가 은근히 쏠쏠했다.
타 은행의 예금은 가입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카카오뱅크의 예금통장을 들어가 보면, 오늘 지금 실시간으로 내 예금통장에 적립되고 있는 이자가 1초단위로 바뀐다 내가 지금은 해지를 해서 그 화면을 캡쳐하던가 영상을 찍었으면 좋았겠지만, 만기해제 후 확인해 보니 따로 보여줄 만한게 없었다. 여러분도 목돈이 좀 붕 뜨게 되는 경우가 생기면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한번쯤 가입해서 매일매일 증액되는 나의 돈을 보며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래는 만기된 내 통장의 내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