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집사의 일상(맛짐,여행)

예산맛집] 삽교 할머니곱창!

융집사 2023. 2. 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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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에 여자친구와 함께 예산에 다녀왔다 이번 여행에는 삽교 곱창을 가기 위해 전날부터 미리 얘기를 마친 상태였고 아침부터 분주히 준비를 하고 삽교할머니 곱창 집으로 가기 시작했다

아침시간 국도로 이동하는 소요시간 1시간 10분 생각보다 조금 걸리네..?
예전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친구들과 예산에서 만나게 되면 항상 삽교곱창에 들렸던 기억이 있우 여자친구에게도 알곱창의 매력을 알려 주고싶었다
그동안 천안이나 서울에서 곱창을 먹게 되면  항상 양념이 되어 있는 곱창들만 만나게 되어 한번도 먹어 본 적이 없다고 해서 꼭 한번 데려오고 싶었다가 이번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약 1시30분쯤 가게에 도착했고 위 시간에도 주차장은 만석에 가까웠다 막상 우리가 도착했을때 다행이 차 한대가 나가서 자리가 생겼고 헤매지 않고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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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가게에 들어가서 자리를 안내 받았다
이곳은 오픈주방 식당으로 입구에서 좌석으로 갈때 주방을 지나가게 된다 ㅇ.ㅇ?
보통 식당에선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이곳은 예전부터 그러해서 따로 나는 아무생각이 없었지만 처음 방문한 여자친구는 살짝 당황하는 눈치였다!

오랜만에 왔는데도 확연히 가격이 저렴하단 걸 알 수있었다!
200그람에 12,000원 우리는 자리에 앉자마자 먼저 곱창구이 2인분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기본 반찬들과 우리가 시킨 곱창이 나왔다
아무 양념이 없는 알곱창 붉은 기운이 살짝도는게 아주 싱싱한 것같다

중간중간 뒤집어주고 큰것들은 조금씩 잘라주면 아까 처음에 봤던 양에서 많은 양으로 변하궤 된다!
그리고 고기와 얇은 곱창들 먼저 준비된 양념장에 조금씩 찍어먹으면 된다

슥싹슥 공깃밥 하나까지 해서 둘이 곱창구이2인분에 공깃밥으로 점심 클리어 살짝 아쉬운 감이 있어 처음부터 3인분을 시킬걸이란 생각을 하긴했지만 너무 또 과하게 먹으면 불편하게 배부를 것같아서 간단하게 먹고 나왔다!


아 그리고 아까 주문한 음식 나왔을때 사이다가 하나 써비스로 나왔는데 무료로 한개씩 주시는듯 하다! 가격. 맛. 서비스 어느하나 빠지는게 없는 식사 였다고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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