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 티끌모아 티끌티끌

이번에 이사를 마치고 혼자만의 점심을 먹기 위해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고 싶다고 고민하고 있던 차에이사하면서 보게 된 Fast Grill 이라는 간판. 고기를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나를 자극시켰다.그렇게 점심시간에 맞춰 식당을 방문했고,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이 계시지는 않았다.그렇게 식당에 들어가고 보니까 식당은 굉장히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다. 키오스크도 두개가 설치 되어 있었고, 주방도 오픈형 주방으로 밖에서 내부가 환하게 보이는 구조였고, 그로인해 음식에 대해 더욱 믿음을 갖고 식당에 입장할 수 있었던것같다.음료코너에 음료도 가지런히 준비가 되어 있고, 옆에 간단한 티슈와 물티슈 그리고 저기 양쪽으로 정수기가 있고, 처음에 잘 모르고 정수기를 찾는 분들도 ..

이번에 두정역으로 집을 이사하게 되면서 이사 후 첫 음식을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피자를 혼자서도 먹을 수 있게끔 나오는 피잣집을 찾아서 방문하게 되었다처음엔 포장을 하려고 했는데 아직 동네를 잘 몰라서 충분히 가까운 거리인줄 알고 포장을 시키고 보니까 그게 아니였다.. 무려 집에서 걸어서 16분 거리차를 가져 가기엔 너무 가깝고 그렇다고 걸어가기엔 너무 멀고 포장으로 바꿀까! 고민을 하다가 어짜피 집 정리도 끝났고 방문을 해보기로 맘을 먹엇다그렇게 비도 오는 주말 피잣집을 혼자 가게되었다 [피자먹다] 가게이름이 되게 직관적이라 누가봐도 피잣집이었다 다행히 식당에 자리가 있어서 사장님이 포장으로 준비 해 주셨지만 가게에서 먹어도 된다고 하셨다아 물론 내가 도착했을때 이미 피자는 나와있었다 다른 메뉴들 ..

내가 제주도를 가서 항상 먹는 음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내륙에서는 쉽게 먹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 고등어회! 그런 나의 고정관념을 깨버린 곳이 있었다!! 바로바로 공덕에 있는 “해물기와” 였다. 이곳은 공덕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골목길에 있는 작은 식당이다 ㅎㅎ 해산물 요리를 메인으로 하고 여러 제철 해산물을 신선하게 맛 볼 수 있다 처음 가게 들어가기 전 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우리는 이날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따로 대기하지 않았지만 인터넷을 통해 네이버 예약을 할 수 있다.! 추가로 이날 우리는 네이버 예약으로 자리가 없어서 못가겠다 생각하다가 혹시 몰라 가게에 전화해서 문의 하니까 자리가 있다고 해서 다행스럽게도 전화로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웹으로 예약이 안된다고 바로..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바로 어제인 04.09일에 올해 첫 해루질을 다녀오게 되었다 바로 같이 다니는 친구가 이번에 -물때라는 소식을 얘기해 줬기 때문이다 실은 그 전날인 08일도 물이 10정도까지 빠진다고 가자는 얘기가 나오긴 했지만.. 이번주 풀로 출근해야되는 나란 노예는.. 한 주에 그렇게 빡세게 다녀올 수 없을 것 같아 포기하고 마이나스 물때만 가겠다고 얘기를 했다. 이미 친구가 물때표를 보고 위치랑 다 공유를 해 줬기때문에 내가 바다타임을 따로 보고 정확한 시간을 확인 하진 않아 지금 캡쳐하려고 보니까 어제 물때는 확인이 어려웠다.. 일단 저 시간에 맞춰 우리는 해루질을 하러 석문 방조제를 향했고 가는 길 내내 석문방조제로 가는 듯한 차량들이 많이 보여 좀 안달났던 것 같다 ㅎㅎ..

지난 주 둔포에 놀러갔다가 전집에 방문해서 막걸리를 먹었다 처음 별 생각 없이 들렀던 가게 였는데 가게에 손님도 가득 차 있었고 대기도 하는 그런 맛집인 것 같았어 우선 가게 메뉴를 한번 보자. 메뉴판이 따로 없고 벽면에 메뉴들이 나열되어 있었고 특히 눈에 띄는 건 막걸리가 종류가 무지막지하게 많았다 가게에 들어가서 보니까 닭도리탕을 모든 테이블이 주문을 해서 먹고있었다 ㅠㅠ 하지만 이날 우리는 이미 일차를 다녀온 상황이라 육전과 감저전 그리고 노가리를 주문했다🤣 1차를 이미 다녀와서 배부르다고 하고 메뉴가 좀 많다거 생각이 들겠지만.. 셋이서 그 많은 양을 다 먹었다 ㅋㅋ 다들 술맛이 좋아서 그런지 잘 먹었다 진짜 메뉴 하나하나마다 양이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이날 처음으로 먹어본 막걸리가 있었는데 바로..

이번에 운동 끝나고 직산에 새로 생긴 오리고깃 집을 다녀왔다 건물도 깔끔하고 주차장도 널찍하게 준비되어 있어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저녁 시간에 다녀와서 사람이 적어 보였다 마감 치기 직전에 방문했고 덕분에 포스팅 할 수있는 사진도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다 건물도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음식맛도 맛있을 거란 생각이 물씬 들었다! 메뉴는 위에 사진에 보이는 바와 같고 추가로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들도 몇몇 보였다 점심시간에 주변 회사 직장인 분들이 많이 찾아오실 것 같다 점심특선도 있어 가격대비 충분히 만족 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이날 우리는 오리주물럭을 주문했다 지금 봐도 너무 맛스럽게 음식이 준비되어 나왔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소스중에 마소스가 생각지도 못한 맛이라 너무 놀라웠다 오리부추구이..

이번엔 월급도 받고 해서 친구들과 함께 고기를 먹으러 갔다. 직산에서 지내면서 몇 번 방문하긴 했었지만 그땐 항상 오겹살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좀 색다르게 차돌을 먹었는데 평소에 먹던 차돌과 다르게 정말 맛이 좋았다. 일단 가게 위치를 먼저 한번 보면 직산 호수공원 앞에 있는 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1층에는 장어집이 있고 바로 그 위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은 넓게 준비가 되어 있지만 특정 시간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 길가에 주차를 하게 되는 상황도 자주 연출되는 듯한 모습이다. 그러니 가까운 곳이라면 도보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하다 먼저 식당 내부는 위의 사진처럼 준비되어 있고 오른쪽에 신발장 쪽으로 들어가게 되면 좌식으로 준비되어 있는 자리도 있다 금요일 저녁시간이어서 그..

지난 연휴에 친구들과 술을 한잔 한 후 2차로 마땅한 곳을 찾아보다 오뎅바 맛있는 곳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그곳을 2차로 가게 되었다. 그곳은 신림역 6천 출구를 통해 나와서 몇블록 가게 되면 나오는 위치에 있는 감성오뎅이다 아마 신림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많이들 알고 계실 듯 하다 나는 친구따라가 놀러갔던 거라 자세한 지리는 잘 모르겠지만 감성오뎅이라는 이름처럼 내부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되게 차분하고 감성있게 되어있다. 살짝 조명도 어두워서 앞이 안 보인다고 느낄수 있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사람들이 찾는거 아닐까? 술과 약한 조명과 이야기가 있으면 원래 그 곳은 핫플이 되는 거니까ㅎㅎ 각설하고 1차로 간단?하게 회에다 소주를 한잔 마시니 배도 적당히 부르고 국물이 먹고싶어 이렇게 오뎅바를 찾게 ..

지난 연휴 포항에 있는 오도리해수욕장을 다녀왔다. 하지만 실은 저 곳을 하려고 했던 건 아니였다는 것은 비밀이다..그러나 막상 다녀온 이곳은 정말 괜찮았다 물도 깨끗하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가까운 곳에 섬이 있어 수영 혹은 튜브를 타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또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두고 타프등을 설치해서 바닷가 까지 그늘지게 만들어 시원하게 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이번여름 시즌 지나고 한번 더 방문 해 볼 계획이다 사람들 보니 전복도 나오고 뿔소라 등도 있는것 같았다 그리고 이후 방문하게 된 Sea Castle 급하게 방을 잡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숙소도 깨끗했다 위 사진은 숙소 앞 정원에서 찍은 사진이다 분수도 설치가 되어 있고 노을도 이쁘고 정원이 정말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오도리..

지난 주말 직산에 새로 오픈한 피자나라 치킨공주에서 배달을 시켜먹었다. 최근 빽피자가 생겼다가 금방 사라졌지만 기존 백피자가 있던 위치의 건너편에 피자나라 치킨공주가 새로 생겼다. 몇일 다른 위치로 출 퇴근을 하다보니까 새로 생기는 줄도 모르고 있었다. 다행히 천안사랑카드도 등록이 되어 있어서 캐시백 해택도 받으면서 피자와 치킨을 같이 먹을 수 있었다. 직산에는 그동안 피자와 치킨을 같이 먹을 만한 마땅한 곳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살짝 아쉬웠지만 이번에 피자나라 치킨공주가 생기면서 함께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포장을 하러 매장에 도착하니 가게에 배달전문 매장인듯 하였다. 내부에 자리는 없었다 기존에 있던 가게도 매장이 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자리는 많이 있었던거 같은데 생각보다 피자치킨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