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 티끌모아 티끌티끌

오늘 포스팅은 프리다이빙을 하다보면 듣게 되는 용어들을 간단하게 설명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프리다이빙이라는 용어가 외국어로 되어 있기도 하고 우리나라도 현재 대회도 늘어나고 다이빙 풀도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주말에는 다이빙 풀을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쉽지 않다 Apnea 압네아 라고 읽는다 Apnea는 그리스어 ‘Apnoea'에서 영어로까지 유래되어 정착 된 것으로 진정한 프리다이빙을 뜻한다. 사실상 영어로 Freediving이라고 많이 부르지만 제대로 된 표현은 Apnea이다. 흔히 말하는 수면 숨참기 종목이 Static Apnea로 줄여서 스테틱(STA)이라고 표기한다 Buddy 버디라고 읽는다 프리다이빙은 절대 혼자 할 수가 없으며, 원칙적으로 버디 매칭은 1:1로 이뤄진다. 보통 버디는..

이번주말엔 일을 마치고 바로 영덕으로 출발을 했다. 그 전에 미리 네이버 지도를 통해 동해 바다쪽 지형지물을 좀 파악 한 뒤 맘에드는 장소를 두곳정도 생각해 둔뒤에 바로 금요일 저녁에 출발을 했다. 늦은시간 출발을 해서 그런지 차는 막히지 않았지만 역시 피곤함을 감출수는 없었다. 그래도 출발 하기전에 커피로 카페인 보충을 해줘서 그런지 운전할때는 생각보다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목적지 도착 전 보이는 아무도 없는 작은 항에서 한번 내가 왔다는걸 남겨본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고 간단하게 차에 자리를 깔고 다음날을 기다렸다 다음날 아침에 보니 파도가 많이 치고 있었고, 스킨해루질을 하려고 했는데 과연.. 파도가 많이 쳐서 가능할지 모르겠다... 그렇게 준비를 해서 바다에 입수하고보니 물이 맑아서 ..

속초에 가게되면 항상 들리던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청초수 물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성수기에는 한시간이 넘도록 대기를 해야 되는 곳이지만 5월 중 비가오는 주말이었기 때문에 대기하는 사람도 없고 좋았다. 하지만 역시 창가자리는 대기를 조금 해야된다고 했기 때문에 안쪽 테이블에 그냥 앉기로 했다이미 많이 유멍한 곳이기 때문에 따로 포스팅을 하지 말까 했지만 그래도 기록을 남겨둔다는 의미에서 이렇게 작성해 보려고 한다. 총 4층의 단독건물로 지어져 있고, 1층에서 인포메이션과 커피숍이 자리잡고 있고, 각 층 마다 남/여 화장실이 깨끗하게 준비 되어 있다. 보통 식사는 2층에서 부터 진행이 됙 우리는 바로 2층으로 올라갔고 내쪽 자리로 안내 받았다.물회에 들어가는 신선한 재료가 많아서 항상..

지난 5월 인스타에 많이 나오는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 강원도에 스노클링을 위해 놀러 갔었다 처음에는 장호항쪽을 가게 되었었고 그곳에 숙소를 잡고 한번 물에 들어가서 놀려고 하였으나, 생각보다 5월의 강원도 바닷물은 많이 차가워서 들어가지 못하고 발만 동동 거리다 그냥 근처의 맛집을 찾아 다니면서 놀다가 보니 속초까지 올라 오게 되었고, 그러면서 속초에 숙소를 급하게 잡으려고 하다 보니 마땅한 숙소를 찾지 못하고 있던 찰나에 마이리얼트립! 이라는 어플을 통해 마리나베이라는 숙소를 찾아서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해서 알았지만 이곳이 요즘 한창 얘기가 많이 나오던 생활형숙박시설 이었다. 이런 형태의 호텔을 처음 방문하기 때문에 신기한 경험을 몇 했었다. 일단 가장 큰게 인포메이션이 두 곳으로 나뉘어 있었다. 호..

주말에 날씨도 덥고해서 바닷가를 다녀왔다 날이 더우니 수영 생각이 물씬 들었지만 마땅한 해수욕장을 찾지 못해 이곳저곳 찾아보다 삼길포항의 배위에서 회를 떠주는 영상을 보고는 삼길포항을 찾았다! 주말이라 회떠주는 배에 사람이 많이 있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별로 없었다. 아무래도 날이 너무 뜨거워서 그 옆에 회센터 건물에서 많이 구매를 해서 먹는듯 했다. 우산을 쓰고 돌아다녀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날씨에 우리도 한바퀴 돌아 본 후 회센터 건물로 향했다! 삼길포항에는 횟감마다 가격이 표시되어 있었고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이 많이 있었다 남해쪽에 가야 볼 수있었던 돌멍게와 뿔소라도 있었다 서해에서 뿔소라를 보게 되다니 매우 신기해서 바로 구매를 했다! 근데 원래 서해에도 뿔소라가 나오는가? 궁금하지만 일단 ..

어제는 경주에 있는 감포항에 다녀왔다! 최근 장호항을 다녀 온 것과 같이 장호항과 같이 최근에 인기가 급 부상한 듯한? 감포항 송대말등대에서 수영을 하기 위해서다! 가기 전 이번에는 꼭 다이빙을 성공하고 물고기들도 구경하면서 재미나게 놀다오길 간절히 바랬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고 하던가? 처음 도착했을때 사람은 좀 없는듯 한 느낌을 받았다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9시 쯤이였고 그때쯤 한 두팀이 와서 자리를 잡고 있는듯한 모습이였다! 그리고 우리는 물고기들을 보았고 수온도 살짝 차갑긴 했지만 충분히 슈트를 입고 놀 수있을 정도의 차가움이였다! 그렇게 우리는 약 2시간 가량 물놀이를 즐기고 점심을 먹기 위해 간단히 주변 식당을 찾았다 처음 도착해서 봤을때도 그랬지만 역시나 주변에 식당이 많이 없었다 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