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종이로 된 책보다 영상으로 된 유튜브와 OTT 등의 여러 영상 플렛폼 들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
그러한 현대인들에게 요즘 많이 생기는 이슈 중 하나가 바로 맞춤법 인 것 같다.
물론 나도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많이 있어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 공부도 같이 하는 느낌으로 겸사겸사 작성 하려고 한다.
No 1. 안 해 / 않 해
일반적으로 " 안 / 않 " 의 차이는 크게 "안"을 가리고 말이 되면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않" 을 가리고 말이 된다면 "않"을 사용해 주면 된다. 간단하게 아래 예시를 보면.
eg)
1) 나는 어제 숙제를 안/않 했어 / 나는 어제 숙제를 했어 > "안/않"을 가리고 말이 되면 정답은 " 나는 어제 숙제를 안 했어" 이다
2) 나는 어제 운동을 하지 안/않 았어 / 나는 어제 운동을 하지 았어 > 말이 되지 않으므로 "나는 어제 운동을 하지 않았어" 가 정확한 표현이다.
간단하게 안/않에 대해 알아 봤다.
No 2. 되 / 돼
이번에는 되 / 돼 중 맞는 맞춤법을 쉽게 알아보는 방법을 알아보자
되 와 돼가 헷갈리는 상황에서는 "되=하" 라고 생각하고 "돼=해" 라고 생각해 보면 된다.
간단하게 아래 예시를 한번 보자.
eg)
1) 안 되. 안 돼.
안 하. 안 해. -> 안해가 말이 되므로 안돼가 맞음.
2) 안 된다. 안 됀다.
안 한다. 안 핸다. -> 안 한다가 말이 되므로 안된다가 맞음.
3) 됬거든. 됐거든.
핬거든. 했거든. -> 했거든이 말이 되므로 됐거든이 맞음.
No 3. ~대 / ~데
~대 와 ~ 데는 간단하게 구분해서
~대는 "한다고 해"의 줄임말로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닌 타인에게 들은 내용을 전달할 때 사용해주면 되고,
~데는 "~더라"의 줄임말로 직접 경험한 것을 전달할 때 사용해 주면 간단하게 구분하기 쉽다.
eg)
1) 어제 미경이네 갔는데 정원을 새로 꾸미는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었대.
"데"에 대한 예시를 들만한게 없어서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다.;;;ㅎ
그럼 다음에 또 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