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 티끌모아 티끌티끌

오늘 포스팅은 프리다이빙을 하다보면 듣게 되는 용어들을 간단하게 설명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프리다이빙이라는 용어가 외국어로 되어 있기도 하고 우리나라도 현재 대회도 늘어나고 다이빙 풀도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주말에는 다이빙 풀을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쉽지 않다 Apnea 압네아 라고 읽는다 Apnea는 그리스어 ‘Apnoea'에서 영어로까지 유래되어 정착 된 것으로 진정한 프리다이빙을 뜻한다. 사실상 영어로 Freediving이라고 많이 부르지만 제대로 된 표현은 Apnea이다. 흔히 말하는 수면 숨참기 종목이 Static Apnea로 줄여서 스테틱(STA)이라고 표기한다 Buddy 버디라고 읽는다 프리다이빙은 절대 혼자 할 수가 없으며, 원칙적으로 버디 매칭은 1:1로 이뤄진다. 보통 버디는..

최근 다이빙을 다니면서 액션캠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액션캠용 마운트를 손등에 부착해서 촬영을 물속에서 두 손이 자유롭게 영상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을 알게 되었고 그 제품을 구매 해 보았다. https://link.coupang.com/a/836IA 액션캠 글러브 마운트 손목 거치 스트랩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이다 구조는 간단하게 되어 있지만 생각보다 짱짱하게 잘 만들어져 있는 듯 하다 살짝 아쉬운점이 있다면 카메라가 연결되는 마운트가 360도 회전을 하게 되는데 따로 락을 잡는 기능이 보이지 않아서 막상 수중에서 촬영을할때 카메라가 흔들리..

최근 인스타 피드에 한국의 나폴리=장호항 이다 ~ 해서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후기들도 괜찮은것 같아서 지난 연휴에 큰맘 먹고 2박3일동안 장호항을 다녀왔다! 가기 전부터 날이 추울수도 있고 바닷물이라 슈트를 입는게 좋을것 같아 3미리 슈트도 여자친구거와 같이 각각 준비를 해뒀다 물론 그전에 프리다이빙을 해봤기 때문에 기본적인 스노쿨링 장비는 갖고 있었다 일주일동안 이것저것 구매를 하면서 장호항에 가게 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구 있었고 드디어 당일날 아침! 햇살도 좋고 이번 연휴기간 동안 날씨도 너무나 좋았다! 아직 여름이 되기 전이라 그런가 타 블로그에서 본 것 처럼 사람이 많아서 주차가 어렵고 하진 않았다 하지만.....물온도가 생각보다 너무 차가웠다.... 진짜 어찌저찌 들어가서 놀아보려고 들어갔지만..

프리다이빙을 작년에 시작했는데 나는야 행동파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바로 장비부터 구매를 시작했었다. 오늘 소개할 장비는 프리다이빙에서 꼭 필요하진 않지만 있으면 물속에서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남길때 정말 이쁘게 남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보통 핀이라고 하는데 내가 구매한건 카본핀이었다! 장비를 구매하고 배송 받은 후 남겨 뒀던 사진이다 이렇게 봐서는 사이즈가 크다는 걸 알기 쉽지 않지만 막상 핀을 보게 된다면 한눈에 봐도 길이가 길기 때문에 살짝 당황스러울 수 있다 나도 그랬고 처음 착용할때도 물속에서 어떻게 걸어다닐지 멘붕에 빠질 정도였다 이렇게 보면 길이가 살짝 가늠이 될 거라 생각이 든다 왼쪽부터 카본핀, 숏핀, 오리발 이라고 보통 불린다 아마 물과 좀 친한 분들은 오리발과 숏핀은 일반 수영장에서 많..

오늘은 작년.. 그러니까 2022년에 한창 재미있게 배웠던 프리다이빙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프리다이빙 보통 주변 지인들에게 얘기를 하면 물위로 뛰어내리는 다이빙과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잠수하는 다이빙 보통 두 종류를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거 같다. 하지만 프리다이빙은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깊은 바다로 숨을 참고 들어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그런 스포츠이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멘탈스포츠라는 표현도 많이 사용 되고 있다. 아무튼 프리다이빙은 그러한 스포츠고 나도 작년 여름 서핑과 스노쿨링에 대해 좀 찾아보다가 관심을 갖게 되었고, 바로 일일체험을 알아보게 되었다. 그렇게 찾아보다 보니 생각보다 프리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또한 프리다이빙을 체험 할 수 있는 수영장은 일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