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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엔 일을 마치고 바로 영덕으로 출발을 했다.
그 전에 미리 네이버 지도를 통해 동해 바다쪽 지형지물을 좀 파악 한 뒤
맘에드는 장소를 두곳정도 생각해 둔뒤에 바로 금요일 저녁에 출발을 했다.
늦은시간 출발을 해서 그런지 차는 막히지 않았지만 역시 피곤함을 감출수는 없었다.
그래도 출발 하기전에 커피로 카페인 보충을 해줘서 그런지 운전할때는 생각보다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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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도착 전 보이는 아무도 없는 작은 항에서 한번 내가 왔다는걸 남겨본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고 간단하게 차에 자리를 깔고 다음날을 기다렸다
다음날 아침에 보니 파도가 많이 치고 있었고, 스킨해루질을 하려고 했는데 과연.. 파도가 많이 쳐서 가능할지 모르겠다...
그렇게 준비를 해서 바다에 입수하고보니 물이 맑아서 그런가 그런 걱정은 싹 사라졌다
이후에 뿔소라와 멍게를 잡고 재미나게 놀다가 복귀를 했다.
전복도 있었지만 전복금어기가 9월~10월까지 진행중이여서 아쉽게도 영상만 촬영하고 바다로 다 돌려보내주었다.
아래는 유튜브에 업로드한 해당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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