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 저녁에 친구들을 잠시 만났다
명절마다 친구들과 같이 저녁에 술을 마시고 2차 3차로 다니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우리도 나이가 들고 가정이 생긴 친구들이 많아졌기에 이번에는 나포함 3명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곳은 2차로 다녀온 곳이고 우리는 명절에 꼭 들러서 먹는 잔치국수를 먹었다!
잔치국수에 함께 밑밤찬으로 나오는 무생채.... 이조합이 정말 맛있다! ㅋㅋ
일단 이곳은 자유마차라고 한다
산성리쪽에 있고 그 전에는 좀 더 좁았지만 한 10여년 전 쯤 가게를 옮긴거로 기억하고 있다!
메뉴는 야식집 메뉴답게 모두 술 안주로 판매를 하고있고 이날 우리는 셋이서 잔치국수를 하나씩 각각 먹기위해 잔치국수 3개를 주문했다
역시나 잔치국수는 속도가 생명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음식이 나왔다!
1인 1잔치국수 ㅋㅋ
가운데는 양념장이다 굳이 양념장까지 넣지 않아도 충분히 간이 되어있고 맛있지만 개인취향이 있으니까 친구 한명도 꼭 넣어서 먹긴 하더라.. 하지만 나는 어짜피 무생채를 같이 먹기 때문에 굳이 넣어주지 않았다!
가게가 조금 옮겨지긴했지만 여전히 자리가 많지는 않지만 우리가 나갈때쯤에는 이미 한창 즐기고 이차로 방문듯 한 젊은 친구들이 많이 들어왔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계속 영업을 하는 식당은 확실히 꾸준하게 손님들이 찾아오는것 같다.
확실히 전에는 우리또래 친구들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다들 집에서 집지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날 우리도 술집에는 사람이 많고 시끄러워서 적당히 먹고 금방 집에 복귀 했던것 같다!
딱 처음에 나왔을때 잔치국수 고기 고명도 올라가있고 정말 이쁘다 먹을맛이 난다는 게 이런음식을 두고 얘기하는게 아닌가 싶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