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집사의 일상(맛짐,여행)

명절엔 유명인의 거리로

융집사 2023. 1. 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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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예산시장쪽에 백종원거리라는게 생겼다고 한다! 친구들과 설에 저녁을 함께 회를 먹고https://britz7080.tistory.com/entry/%EA%B0%84%EB%A7%8C%EC%97%90-%EC%B9%9C%EA%B5%AC%EB%93%A4%EA%B3%BC-%EC%9E%94%EC%B9%98%EA%B5%AD%EC%88%98
우리는 그곳을 살짝 들려 보기로 했다

그곳은 예산 상설시장에 위치하여 있었고 친구가 이미 한번 다녀와 봤다고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입루에서부터 이미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고 있었고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옆에 가게들은 많이 닫았지만 내부의 가게는 여전히 영업을 열심히 하고있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내부는 시장을 그대로 활용하고 중앙 홀에 푸드코트처럼 테이블을 준비해두고 각 가게에서 음식을 사서 오는 구조로 되어있고 야외와 붙어있어서 그런지 내부는 살짝 쌀쌀했다
곳곳에 난로와 방풍용 설비가 설치되어 있지만 옷을 따듯하게 입고 와야 될듯하다

내부 중앙 홀에서 음식을 사서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의 지도도 곳곳벽면에 부착이 되어있어 길을 잃어버리거나 하진 않을듯 하다
살짝 아쉬운거는 거의 모든 테이블이 고기를 구워서 그럴수도 있지만 돼지고기 기름쩐내 같은게 생각보다 많이 느껴졌다 아무래도 날이 추워서 좁은 공간에 갇혀있기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막상 여름이 되었을때 어떨지는 좀 지켜봐야 될듯하다

돼지고기를 사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분들도 많았고 불판도 따로 빌려서 사용을하는 개념이었다!
우리는 적당히 한바퀴 정도 돌아보고 다음을 기약 하기로 하였다!

가기전에 화장실도 한번 들리면서 화장실은 살짝 좁은 느낌은 있지만 시장에 있는 화장실이라고 생각하면 생각보다 괜찮게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직접 무언가 사먹어보지 않았지만 추후에는 사람이 좀 덜 할때 와서 한번 식사도 해 봐야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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