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서울대 입구역에 있는 인도음식점에 다녀왔다. 이곳은 주말 점심을 어느 맛있는 음식을 먹을까 고민하며 찾다가 들리게 되었다. 처음엔 단순히 인도음식 중 난과 카레를 먹으로 인도음식점에 나름 조예가 깊어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을 했었다. 그리곤 준비를 하고 점심을 먹으로 차를타고 출발했다 !!
☞ Exterior ☜
이곳은 서울대입구역 2번출구로 나오면 앞에 보이는 큰 건물의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었다.
인도정통요리 이곳은 인도인분이 직접 조리를 해주신다고 한다. 이번에 식당에 도착해 보니 주문을 받으시는 분들이 사장님 내외이신듯 하였다. 정말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분위기와 모든게 다 인도음식점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 옷살
주소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64 대우디오슈페리움 1단지 지하 1층 104,105호
영업시간 : 오전 11:00 ~ 오후 10:00
휴무일 없음.
전화번호 : 0507-1350-6527
주차 가능, 포장 가능, 예약 가능
위의 내용과 같이 옷살은 주차가 가능한 식당이었다. 아무래도 차를 가져갔기때문에 주차가 가능한 식당을 위주로 찾게되어 가게되었고 우연과 우연의 만남을 통해 이곳 옷살에 가게되었다.
☞ Interior ☜
연초여서 그런지 식당에는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남아있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인도분들이 주방과 모두 인도분들이였다. 그전에 먹었던 음식점과 다르게 인도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기분이 두근두근 거렸다.
☞ Menu ☜
우리는 코스요리로 주문을 했고 그중에서 가장 무난하게 느껴지는 A코스로 주문을 했다.
그리고 위스키와 럼주 같은 높은 도수의 술도 팔고 있었다. 한번 음식과 같이 먹어보고 싶기도 했지만, 이날은 차를 가져갔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추후에 먹어보겠다 마음을 먹었다.
☞ Food ☜
기본 상차림은 위의 사진과 같다. 아무래도 이곳은 반찬으로 피클이 나오는것 같다.
물도 와인잔에 따라줘서 분위기가 한층 더 좋아 보였다.
음식 주문후 플레인라씨와 과자가 같이 나왔다. 과자는 새우알칩맛과 비슷한게 바삭바삭하니 먹을만 했다.
라씨라는 음료는 이번에 처음 먹어보게 되었고, 먹어보니 요거트 같은 느낌의 달달하니 맛이 좋았다.
그 후 샐러드와 탄두리 치킨이 나왔고 샐러드는 상큼했으며, 탄두리 치킨은 매콤하니 맛이 좋았다. 살짝 아쉬운건 뭔가 고기가 퍽퍽한 느낌이라 아쉬웠다. 탄두리치킨은 어디서 먹든 항상 비슷비슷했던것 같다.
곧이어 메인 음식인 난과 카레와 밥이 나왔고, 하나하나 맛을 보기 시작했다.
카레는 생각보다 매웠고 함께갔던 여자친구가 그 덕분에 음식을 먹는 내내 살짝 불편해 하는게 보였다.
그래도 나름 열라면도 먹을 수 있다며 맵찔이는 아니라는 여자친구다. ㅋㅋㅋ
허니 난은 처음먹어보는데 맛있었다. 역시나 달달하니 여자친구도 매운카레는 좀 힘들어 했지만 달달한 난은 확실히 좋아했다.
뒤이어 후식을 주문하고 우린 커피와 홍차 중 홍차를 주문했다. 홍차는 코코넛밀크 맛의 느낌이었고,
아이스크림은 식당에서 많이 주는 맛의 아이스크림이었다.
☞ Wrap up ☜
인도음식점 그전에 다니던 곳 과는 확실히 달랐다.
아무래도 분위기 때문에라도 확실히 느낌이 달랐던거 같다. 또한 음식을 다 먹고 계산을 할때 보니까 입가심용 씨앗?같은 것과 소금? 같은게 준비되어 있었고 맛이 굉장히 신기했다. 이건 꼭 한번 먹어보면 좋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