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아침부터 친구들과 함께 곰탕을 먹으러 갔다
전날 먹은 술을 해장하기 위해 여러 국물있는 음식을 찾다가
결국엔 곰탕을 선택했다
이곳은 블로그를 시작하기 훨씬 이전부터 자주 찾아가던 식당이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여서 보통 주말에 술을 마시는 직장인 인 우리들은 가끔 헛걸음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맛있으니까 더 찾게 되는거 아닐까?
다행이 우리는 금요일에 술을 마셨고
그 다음날인 토요일에 해장을 위해 곰탕집을 찾았다 !
☞ Exterior ☜
간판만 봐도 맛집으로 오래오래 동네 주민들이 찾아 왔을것 같지 않은가??
이날 아침에 하늘이 환해서 밝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왜이렇게 어두워 보이는지 모르겠다
아마 구름이 많이 껴서 그런가? 싶지만
이날 평소와 다르게 손님이 하나도 없었다
조금 일찍 가게를 가서 오픈준비중이여서 더 그럴 수 도 있지만
덕분에 친구들과 오손도손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던거 같다
☞ 최고집 곰탕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성진로 490 최고집곰탕
08:30 ~ 20:30
매주 일요일 휴무
041-581-7009
주차장 있음.
가게 안으로 들어오면 중앙 홀이 굉장히 넓고 각각 방들도 있어서 단체 손님이 와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할 정도의 크기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평일 점심에 오게되면 이미 주변 회사 회사원 분들과
운전을 업으로 하시는 사장님들이 이미 많이 식사를 하시고 계실 것이다.
☞ Interior ☜
내부 사진
사진은 일부만 가져왔다
사진의 오른쪽에도 방이 따로 있고 사진구도상 뒤쪽에도 방이 있어
손님은 걱정없이 커버가 가능하다 생각된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주차장은 솔직히 조금 작다고 보여지긴 한다물론 옆쪽에 길옆에 주차를 할 수 도 있고 실제로 그렇게도 하고 있지만
☞ Menu ☜
메뉴는 종류가 많다고 하면 많을수도 있지만
확실히 비슷한 종류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본인의 입맛에 맞게 골라 먹으면 될 듯하다
나와 친구들은 항상 곰탕을 먹었다
이날도 셋이서 곰탕을 나란히 시켜 먹었다
추후에는 내장탕이나 꼬리곰탕 같이 다른 종류도 먹어봐야겠다 생각은 들지만
막상 도전을 하지 못하는 나란사람.. ㅎ
☞ Food ☜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곰탕이 나왔다
처음 곰탕에는 파가 따로 들어가 있지 않고 내가 직접 입맛에 맞춰 넣어 먹을 수 있도록
송송 썰어진 파를 가져다 주신다 충분히 리필도 가능하기 때문에 입맛에 맞춰 먹을 수 있다
그리곤 간을 보고 소금이나 후추를 첨가해도 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그냥 먹는걸 추천한다.간은 살짝 심심할 수 있지만 심심한게 건강에 좋으니까? ㅋㅋ 그리고 나는 살짝 간이 좀 덜한게 건강한 맛?이라고 할까 그런 기분이 들어 간을 맞출수 있는 음식은 최대한 담백하게 먹으려고 노력중이다
따로 밑반찬에 대해 설명하진 않았지만 깍두기와 배추김치(겉절이) 가 나온다
두개다 맛이 좋으며, 뚝배기에 담겨져 나와서 손님이 먹을만치 조절해서 그릇에 옮겨 담아 먹을 수 있다.
곰탕안에 있는 소면을 다 먹고는 국물을 조금 마신 후
나는 바로 공깃밥을 말아먹었다
역시 이런 뚝배기에 나오는 음식은 국물이 식기전에 밥을 넣어서 뜨끈하게 먹어줘야 제 맛을 낸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 Location ☜
☞ Wrap up ☜
최고집곰탕 정말 내가 먹었던 곰탕집 중에 최고라고 자부할수 있다
또한 금액도 8,000원 지금 물가에 비교해 본다면 저렴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메뉴판에도 작성되어 있는 믿을수 있는 고집 최고집 곰탕
이정도 음식이라면 고집을 부릴만 하다고 생각하는 하루였다
다음에 방문할때는 꼭 다른 음식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그럼 오늘은 이만 정리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