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주변 지인들과 닭도리탕을 먹으러 천안시 동남구로 다녀왔다
처음에 무슨 닭도리탕을 먹으러 거기까지 가야 되나 생각을 했지만 막상 가게에 도착해서 음식을 먹어보니 생각이 싹 바뀌게 되었다!
우리는 저녁시간에 가게에 도착하게 되었고 미리 예약을 해 두고 갔었다
가게는 기존에 바베큐를 하던 곳에 닭도리탕을 추가로 오픈했다고 한다
가게는 처음 도착을 했을때 마치 캠핑장에 놀러 온듯 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처음 입실?하게 될때 음식가격을 선불로 계산 해야 되는게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운영되는 방식이 식당내부에서 음식을 먹는게 아닌 밖에 각각 따로따로 준비되어있는 룸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다
애완견도 동반이 가능하기 때문에 애견인들도 많이 방문할 수 있을것 같다
또한 주차는 말할것도 없이 좋으며, 가게 내부도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우리가 예약한 룸으로 가기 전에 불멍을 할 수있는 장소와 함께 영사기를 통해 영화를 틀어주고 있었다
우리는 2번 룸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내부에 난로가 있고 닭도리탕에도 불이 들어가기 때문에 따로 춥다고 느끼지는 못했던것 같다
콘셉트를 잘 잡은듯하다
요즘 분위기에 캠핑 느낌의 이런 분위기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법한 느낌이다 거기다 이쁘게 잘 꾸며두기도 했기 때문에 가게에 들어서면서부터 우와 우와 하는 지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자리에서도 판매하는 메뉴를 볼 수 있었고 이용방법이 간단하게 나와 있었다!
우리가 자리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닭도리탕이 솥뚜껑에 올라가 있었으며 불이 꺼져 있어서 직원분을 한번 불러오게 되었다 그사이에
반찬들은 간단하게 챙겨주고 닭도리탕에 추가해 줄 건더기들 넣어주고 팔팔 끓여주었다
그리고 우리가 가기 전에 예약주문한 전기구이통닭
겉바속촉에 아주 맛이 좋았다 안에 있는 마늘과 양파들도 담백하고 맛있는 단맛이 흘러나왔다!
위의 전기구이통닭은 예약을 통해 미리 3시간 전에 주문을 해야 된다고 한다.
같이 가는 인원이 좀 된다면 한번 먹어보기 좋아 보인다 맛도 좋다 추천추천!
우리는 그렇게 닭볶음탕이 끓기 전에 전기구이통닭으로 입맛을 돗구고는 본격적으로 닭볶음탕을 먹기 시작했고 그렇게 많다고 느껴졌던 음식이 금방 동이 나게 되었다
그리고 남은 양념장에 바로 볶음밥을 볶아 주었다 볶음밥도 미리 주문할 때 같이 주문을 해서 우리가 내킬 때 직접 조리를 해야 된다!
직접 조리를 한다는 게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이 정도 감성이라면 기분 좋게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솥솥닭도리탕!
분위기 만점! 맛 만점! 이번에 처음 방문해 봤지만 다음에 또 방문할 수 있을법한 식당이었다
요즘 어디 나가고 싶고 캠핑 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만 막상 캠핑은 귀찮은 사람들이 다녀오기 딱이라고 생각된다 감성 충만하게 한 번씩 다들 다녀와 보시기를 바란다
그럼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