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충남 예산 예당저수지를 다녀왔다.
삽교에 있는 할머니 곱창을 먹고, 백종원 시장을 잠깐 구경하고 저수지에 새로 생겼다는 레일바이크를 구경하기 위해 다녀왔다!
주차를 하고 내려오는길.. 주차장이 너무 적다 생각보다 주말이라 그런가 차량들이 많아서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도로가에서 차를 무한정 대기 해야될 수도 있다!
큰길가 쪽에있는 주차장은 그래도 주차요원이 볼 수도 있고 주차하려는 차주도 볼 수있지만 언덕 위로 올라가야 되는 주차장은 주차요원도 없고 도로도 비포장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조금 불편했다 특히 내가 주차할때는 괜찮았지만 차를 찾으러 갈때는 들어오는 차량이 많아서 주차장에서 차량들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었다
# 1. 주차...어려움 좀 일찍 남들보다 빨리 현장에 방문을 해야 될것 같다!
저수주 관광지도 주변 조형물과 위치가 자세히 나와 있으니 한번 참고 하면 될듯 하다!
또한 지금은 사진의 뒤편이 공사중이지만 이곳에 워터프로프 사업을 준비중이라고 하는듯 하다 완공이 언제 쯤 될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방문했을때가 주말이였는데도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 완공 된 모습도 기대가 된다
예당호 다리에 들어서기전에 농가에서 나와서 농작물을 판매하고 계셨다 나는 집에서 음식을 잘 해먹지 않기 때문에 금액이 저렴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번쯤 구경하면서 지나가도 좋을듯 하다
그렇게 다리로 가서 우리는 반정도 걷고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우리는 앞에 음식판매하는 곳에서 팥라떼와 미숫가루를 먹었고 팥라떼는.....
너무 별로였고 미숫가루는 너무 맛있었다 미숫가루 강추한다.
달다 미숫가루도 많고 설탕도 많고 집에가서 물에 한번 더 타먹어도 될 정도로 달았다 ㅋㅋ
그렇게 기분좋게 예당저수지를 방문하고 즐겁게 다시 천안으로 돌아오며 오랜만에 날도좋고 따듯해서 기분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