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집사의 일상(맛짐,여행)

오늘은 배달의 민족 김찌로 한끼 뜍딱

융집사 2022. 12. 21. 21:00
728x90
728x90

2022.11.20(일)

최고기온 18~20℃

최저기온 14~15℃

오늘은 주말 아침부터 몸을 움직이기 싫어 집에 누워있었다...

정말 그대로 일어났지만 일어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다 배가고파

배달의 민족을 스륵 둘러봤다

 

그러다 못 보던 김치찌개 집을 발견...

오 새로와 ㅋㅋ 

 

바로 시그니쳐 메뉴를 주문했다

"인생 김치찌개 고기 1인 Set 백반"

메뉴 이름부터 딱 보면 뭔가 맛있을것 같지 않은가?

가격은 17,900

뭐 김치찌개라고만 생각하면 비싸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연탄불고기, 직화삼겹, 우삼겹구이 셋중에 하나를 200g 주문 할 수 있다

 

나는 역시나 연탄불고기 200g를 선택했다.

먹고나서 꼭 다른것도 한개씩 먹어보겠다고 다짐을 한다.ㅎㅎ

먼저 기본 찬으로는 김과 콘샐러드

단촐하게 나와서 안좋게 생각할 수 있지만

 

김치찌개 집에서 김치찌개만 맛있으면 장땡 아니겠는가?

 

위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김치찌개에 두부와 고기도 가득 들어가 있어서 맛있지만

국물이 또한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전에 배달로 김찌를 시켜먹게되면 아무래도 싱거워서 좀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곳은 아니였다 완전 칼칼한 매운맛에 정말 맛있는 김치로 만들었을때 나오는 그 진~ 한 국물맛이 예술이였다.

 

 

추가로 200g 같이오는 고기도 충분히 맛이있었고 아래쪽에 기름이 고여서 찝찝할수도 있을뻔 한것도 잘 처리를 해줘

문제 없이 고기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직산에 이렇게 맛있는 김치찌개 집이 생긴게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많은 배달을 시켜먹을 수 있을 듯 하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 집은 배달만 하는집인 듯하다.

이후에 포장하려고하니까 포장이 따로 안되듯..? 이게 맞나? ㅋㅋ

아 그리고 가게 이름은 

"인생김치찌개 직산점" 이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씩 먹어봤으면 좋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