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두통약으로 먹고 있던 진통제가 있었지만 최근 알게된 한미약품의 스피드펜의 알약이 한창 더 작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한번 리뷰도 작성할 겸 경험해 보고 싶어서 한번 구매를 해봤다.
기존에 먹던 제품은 생각보다 알약이 크긴 하지만 어쩌다 저 제품을 계속 먹게 되었었나 기억은 안나지만 한번 먹고 효과가 괜찮아 그동안 꾸준하게 복용을 했지만 이번에 겸사겸사 한번 바꿔보려고 한다.
일단 먼저 알약 크기를 비교해서 보자
왼쪽에 초록색 알약이 기존에 먹던 알약이고 오른쪽에 파란색 알약이 이번에 새롭게 구매해서 먹어보려고 하는 알약이다
마침 오늘 두통이 있어 한번 먹어봤는데 확실히 기존에 먹던 제품과는 다르게 사이즈가 작아서 목넘김이 훨씬 좋았다.
상자에서 알약을 처음 꺼내봤을때의 모습이다. 알약이 보관되어 있는 상태만 봐도 확실히 사이즈가 작아 보이는게 눈의 띈다. 이번에 알약을 먹으면서 알아봤는데 스피드펜에는 이부프로펜이라는 성분이 200,000mg 함유 되어있다고 한다.
이 이부프로펜이라는 성분은 진통효과에 있어서 정량 복용시 아세트아미노펜 과 이부프로펜은 비슷한 수준의 진통효과를 갖고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부프로펜에는 아세트아미노펜 과는 다르게 진통, 해열 효과 뿐이 아닌 항염증 작용도 함유되어있다고 한다. 단순히 진통과 해열 뿐 아닌 항염작용까지 있는거로 봐서 성분만 놓고봤을때는 훨씬 좋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더 많은 내용을 확인 해 보니 이부프로펜보다는 아세트아미노펜이 해열효과는 더 좋다고 한다.
다시말해서 염증을 동반하는 통증의 경우 이부프로펜이 함유되어 있는 진통제를 먹으면 될 듯 하다.
다행이 그전에 먹던 탁센도 이부프로펜이 함유되어 있던 제품으로 두 제품을 병행해서 일단 먹어보려고 한다
스피드펜의 간략한 의약품 정보이다. 많이 먹으면 좋지 않으니 적정한 용량만 먹으라는 주의 사항과 효과, 효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내용이 너무 어렵다...일단 두 제품을 병행 하면서 상황에 맞는 알약을 먹는게 맞는듯 하다.
나무위키에 나와 있는 얘기를 해보자면 생리통에는 이부프로펜을 제외한 나머지 진통제는 아예 안 듣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