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집사의 일상(맛짐,여행)

부산 영도 포장마차거리

융집사 2024. 5. 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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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부산 영도에 있는 라발스호텔 앞 포장마차 거리이다 요즘 인스타 같은 곳에서 많이 나오기도 하고 작년인가 한번 라발스 호텔 방문하고 모르고 있다가 그곳에 포장마차거리가 있는걸 알게되서 나중에 꼭 가봐야겟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이렇게 방문하게 되었다
늦은 저녁시간 이번엔 우린 숙소를 라발스호텔이 아닌 곳으로 잡아서 조금 걸어서 이동해야 했고 저녁 8시 쯤에 도착을 해서 자리를 잡으려고 돌아봤지만 사람이 많아서 자리잡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다

진짜 영도에 잇는 젊은 사람들 다 이곳에 나와 있는 것 같았다 ㅎ 바닷가 바로 앞이 명당 자리라고는 하던데 어느 위치에서든 바다는 보여서 굳이 원하는 자리를 잡겠다고 무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았다

그렇게 우리가 가게 곳은 포장마차의 중심가 쪽에 위치한 순천집이었다. 원하는 메뉴가 있어서 간 건 아니고 마침 자리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갔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포장마차마다 파는 메뉴들이 조금조금씩는
다르니까 원하는 메뉴 파는 가게를 찾아보는 것 도 괜찮을것 같다 ㅎㄹ

기본 찬으로 오이, 방울토마토, 오렌지가 나왔고 우리는 꼬막을 주문했다. 그리고 꼬막과 함께 소주를 마시다 보니 서비스로 계란후라이를 주셨다 아마 순천집에서는 서비스로 후라이를 주시는듯 하다 집에서 간단하게 먹는 그런 계란 하나짜리 후라이가 아닌 3~4개 정도의 계란으로 만든듯한 비주얼을의 계란후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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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꼬막을 주문했을때 그 자리에서 바로 삶아서 뜨끈뜨끈한 상태 그대로 우리에게 전달해 주시는데 처음에는 좀 생각보다 맛이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꼬막을 뜯어서 간장소스랑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게 먹었던것 같다

또한 경상도 사투리가 여러 테이블에서 들리는 것도 생각보다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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